안녕하세요^^
남편과 저는 38 세 동갑으로 늦은 나이에 결혼을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만하면 무조건 아기가 생길거라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소식이 없자 그때서야 병원을 다니며 배란일도 받고 검사도 하고했어요.
남편도 저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임신이 되질 않자 불안해 지기 시작했어요.
나이가 어리다면 조금 기다려 보며 마음을 편히 가져 보겠지만은 곧있으면 40살이라는 조급함에 앞서서 기다리질 못하겠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임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다닌지 2년 반이 되갔지만 임신이 되질 않았어요.
그래서 병원을 옮겨서 다시 해보기로하고 난임 카페를 통해 허걸 원장님을 알게 되어 삼성미래산부인과를 찾게 되었어요.
처음 상담해주시던 외래 선생님이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마음이 편했고 원장님도 따뜻하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지고 믿음이 갔어요 ^^
나이가 있어서 바로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는데 처음 시도한 시험관시술에서 임신이 되었어요.
수정된것이 3개인데 중급이라고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그 중에서 1개가 성공이 된것이에요.
지금 15주를 달리고 있는데 다리가 길고 딸이라는것도 알려주셨어요.
제 몸에 생명이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성별도 딸이라는걸 알게 되니 더욱더 행복하더라구요.
늦은 나이에, 그것도 한번에 성공한 것도 행운이고 원장님을 만난것도 행운이고, 딸을 낳고 싶어하는 우리 부부의 바램대로 딸이 라고 하니까 기쁨이 배가 되었어요.
7주에 유산기가 있어서 한동안 불안했었고 입덧도 심해서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기가 건강하게 자리를 잘 잡아 잘자라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마음편히가지고 원장님을 믿고 노력하시면 분명히 행운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바이러스 받으시고 힘내시고 긍정적인 생각많이 하시고 노력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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