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달 출산을 앞둔 둥이 맘이에요 ^^
작년 이맘때 즈음해서 시험관시술을 받으러 허걸원장님을 처음 뵈었었어요.
유명하다는 난임전문병원 다니다 실패하고, 지쳐있을 때 친구 소개로 원장님 알게 되었어요.
허원장님 만나서도 첫 시험관시술엔 실패하고, 여기도 나와 안맞는구나.... 절망도 했었고...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기에 다시 몸만들기에 들어갔었답니다.
한번만 더 해보자... 두번째 시술에서 성공이 되어 이제 엄마가 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임신 초기에 하혈을 몇 번 해서 위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원장님의 차분한 대처와 따뜻한 말씀으로 우리 둥이들이 탈없이 무사히 잘 자라게 되었답니다.
튼살크림을 발라도 둥이다 보니 배에 생기는 훈장... 숨이 턱 끝까지 차 올라 힘이 들긴 하지만, 한번에 둘째까지 낳는다고 생각하면 한 번 고생으로 끝나는게 행운이다, 행복이다~ 느끼며 이 모든 것들이 감사하기만 하답니다.
노산이고, 부종도 심하고, 자연분만은 위험을 감수 해야 하고해서 제왕절개로 분만을 해요.
저는 시술 받으면서 산림욕 수시로 하고, 두유 무척 많이 마셨답니다 ^^
여러분~ 첫 시술에 성공하는 분들은 얼마 되질 않는답니다.
한 두번 실패 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저 처럼 언젠가 여러분들도 성공해서 기쁨을 누릴 날 분명 올거에요 ^^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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