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절심함 ...모두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요...
불임 판정 받고 3년 5개월... 드디어 임신으로 이렇게 성공사례에 글을 남깁니다.
난 언젠가 임신 될꺼라고 희망을 놓지 않고 정성것 열심히도 병원다녔네요 ^^
삼성미래 산부인과와의 인연은 작년 겨울 친정엄마의 자궁근종 수술로 인해서였답니다.
큰 병원 선호하다 3년동안 인공2번과 시험관 2번 실패하고 병원을 옮길까 알아보고 있었던 차였답니다.
허걸 원장님이 불임으로 꽤 유명하신 분이셨다는걸 친정엄마 병문안오면서 알게 되었어요...
개인병원이라는데 병원이 꽤 크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허걸원장님 진료보는 분들이 많아 놀랐어요.
원장님은 따뜻하고 자상했고, 또다시 희망을 품고 단기로 시험관에 돌입했답니다.
난자도 16개나 나와주어 중급과 상급을 4개를 이식했는데 실패했어요.
직장인이면 공감하시겠지만, 병원 다니기가 여간 눈치가 보이는게 아니랍니다.
슬픔을 표현도 못하고 직장생활로 5개월을 바쁘게 보냈어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전에 냉동배아이식 하자고 한것이 덜컥 임신이 됐어요.
지난 토요일이 15주차.
뱃속의 꿈틀이가 딸이라고 하네요^^
꿈틀이로 인해 가족들 모두다 표정이 밝아지고 신랑도 하루 한갑씩 피우던 담배도 끊고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편안 마음으로 받아들인것이 좋은 결과를 있게 한것 같아요.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맘님들도 좋은 소식이 생기도록 기도할께요.
파이팅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