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 새해에 이렇게 기쁜 소식으로 여기에 들어오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여러분의 사연에 가슴 찡해올때가 많았는데 막상 제가 태동이란걸 느끼고 보니 그동안 가슴졸이며 지내온 나날들이 모두 이순간을 위해 준비된 시간들이었던것 같아 그 시간 동안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집니다 ㅎㅎ
3번의 연속된 유산으로 힘들어하던 시기에 직장 동료의 소개로 삼성미래산부인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허걸 원장님의 부드럽고 자세한 설명과 격려에 이전에 다니던 병원에서는 느낄수없는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호사님들도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저는 병원에서 편안함이라는걸 느꼈답니다 ㅎㅎ
4~5주만 되면 유산이 된 탓에 이번에도 임신하고 내내 조심스러웠습니다. 허걸 원장님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치료덕에 6개월에 접어들었고 이제는 안심해도 될것같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한테 "저 임심했어요~~"라는 말을 할수있을것 같아 조금은 안심됩니다.
얼마있으면 저와 남편품에 아이를 안아 볼 수 있는 날이 곧 옵니다^^
허걸원장님과 간호사님들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희와 같이 어두웠던 가정에 등대와 같은 희망을 계속 비춰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임신을 위해 난임클리닉을 다니시는 난임임들께서도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