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임신때문에 엄청 고생한 일인 입니다.
결혼초엔 남편과 당사자인 저는 나이가 젊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임신 계획을 잡았었어요.
하지만 시댁에서의 알게 모르게 밀어부치는 압박 때문에 피임계획을 접었었답니다.
3년이 지나도 임신의 기미도 안보이자 검사 받아보라는 시어머니때문에 병원을 찾았어요.
남편의 정자수가 많지 않다는 진단에 시어머님 얼굴이 하얗게 변하셨었답니다.
남편이 아들 귀한 집안의 장손이었거든요..ㅜㅜ
남편의 표정도 어둡고... 자연임신이 어려우면 시험관 시술을 해보자고 남편을 설득해 난임전문병원을 수소문해 찾은 곳이 삼성미래 허걸원장님이세요.
병원 선택의 기준은,
첫째 집에서 가까운 병원, 둘째 의료진 실력, 세째 임신 성공율, 넷째 병원 시설, 다섯째 비용.
s 병원, m 병원, 삼성미래 산부인과로 압축이 되더라구요.
인터넷과 지인등을 통해 병원을 결정했어요.
저에겐 탁월한 선택이 되었답니다 ^^
남편의 정자 체취시 몇 안되는 정자수에 활동성도 떨어졌지만 난자의 상태가 좋고 체취도 많이 됐기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졌었어요.
원장님의 실력과 운이 따라주길 간절히 바라고 바란 기다림...
1차 피검사 수치에 놀랐고, 2차 피검 수치에 또 놀랐답니다.... 쌍둥이....
시어머니 제 손 꼭 잡으며 고맙다고, 그동안 맘고생 많이했다고 위로와 축하를 해주시는데 감정이 복받쳤어요.
아시죠?
지금은 둥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 24주를 달리고있답니다 ^^
그동안 유산의 불안감이 없지 않게 있었지만 이젠 안정된 몸으로 이렇게 성공 사례방엘 들어와 희망의 글을 올리네요 ^^
첫 시험관 시술에 임신이 된것이 저의 운도 있지만 의료진의 실력이 없었으면 가능했을까 싶어요.
허원장님께 시술 받는 모든 난임여러분께 희망 잃지 말고 성공하시라고 바이러스 뿌리고 갑니다.
울 예쁜 둥이들 태어나면 그때 다시 소식 올릴께요 ^^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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