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동안 임신이 되질않다가 허걸원장님의 시험관 시술로 임신이되어 이제 16주가 된 예비맘이에요.

가족과 주변의 성화에 떠밀리다싶이 결혼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2년동안 자연임신을 피했었어요.

그때는 당연히 임신은 마음만 먹으면 되는걸로 알고있었구요.

결혼 2년이 지난 즈음 생활에 여유의 틈이 생기자 아이가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적극적인 자연 임신을 시도했었어요.

하지만 임신을 생각 한 이후부터 4년동안 아이가 생기질 않았어요.

이병원 저병원 기웃거리며 마음만 조급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자궁내막증으로 복강경 수술까지 받게 되었어요.

복강경 수술이후 허걸원장님 소문 듣고 병원을 찾아 시험관 시술을 다시 시작했답니다.

첫번째 시술때는 난자의 상태가 안좋았기에 실패.

3개월 휴식기를 갖은 후 두번째때도 첫번째 때와 마찬가지로 난자의 상태가 비슷했어요.

이번에도 안되겠구나...하고 포기하려는데 두번째에는 임신에 성공했네요^^

병원 옮기고나서 시험관시술 2번만에 임신.

사실 광주로 이사계획이 있어서 이번에도 안되면 이사하고 광주에서 시험관 시술을 다시 하려고 생각했었어요.

임신으로 주말부부가 되었고, 주말 부부도 임신이라는 기쁨으로 감수하게 되었답니다.

입덧 주사를 맞아가며 힘든 순간을 보내고나서는 딱풀이가 남자라는 것도 알려주셨어요 ^^

입덧에서 해방되고 안정기에 접어어서 이렇게 성공담에 글도 올리고, 불러오는 배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답니다.

난임으로 고생하시며 허걸원장님께 다니시는 분들께 믿음과 희망을 갖으라는 말을 드리고싶어요.

그리고 언젠가는 저처럼 임신 성공담을 올리시며 다른 분들께 희망을 전할것이라 믿어요.

힘내서 좋은소식으로 만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