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임신을 너무나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작년 1월경부터 임신 시도를 하였습니다. 7월경 임신을 했고, 그달 말 하혈을 하게되어 결국 소파수술을 받았습니다.
3개월간은 금욕하라 하시기에 그리했고, 12월경 다시 임테기 흐린줄을 봤지만 며칠못가 화유했어요.
그리고 올해 8월 다시 임신했습니다. 바로 병원에 갈수 없어서 임테기 진하기 체크만 했는데
진하기가 더디긴 하였지만 조금씩 진해지긴 했습니다.
아, 제가 임신이 될때마다 항상 착상혈이 나오는데 이번엔 착상혈이 소량씩 매일 계속 나왔습니다.
그러다 붉은피로 바뀌어서 집 근처에 있는 산부인과를 내원해 유산방지주사를 수차례 맞았지만
이번에도 결국 지켜내지 못했어요
화유를 제외한 두번의 유산 모두 아기집을 보지 못한 4~5주차쯤 유산이 되었는데요,
저는 왠만해선 자임을 하고 싶어서 난임검사도 안받고 있었지만 이제는 기다림이 지쳐 검사를 받아볼까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게 어떤 검사를 받는건가요?
난임검사를 받는게 좋은지, 아니면 습관성유산 검사를 받는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정자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정상이었고, 저는 아직 검사를 받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인공이나 시험관을 할 계획이 있다면 일단 난임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배란일은 배테기를 사용해서 정확하게 나오는편인데, 임신이 안되거나 되어도 유지가 잘 안되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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