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5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남편도 동갑입니다.
둘째를 갖기를 원하는데요.
첫째는 자연 임신이지만 쉽게 생기지는 않았어요. 결혼 14년도에 결혼해서 17년도 출산 하였는데 그전에 아이가 생기지 않아 병원의 도움도 받았었고 과배란주사?로 자연 시도했다가 안되어 시험관 이야기 까지 나오던 중 자연 임신이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고는 볼수 없고 남편이 해외에 근무다 보니 맞추는것도 쉽지 않고... 작년 5월 극적으로 자연 임신 되었으나 계류 유산하여 소파술을 받았습니다....
나이도 나이이고 저희가 처음 난임으로 검사를 했을때는 남편의 정자가 기형정자및 운동성이 떨어 진다고 하였고 저는 여성 호르몬이 낮은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나팔관 조영술은 문제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남편은 7월말-8월 사이 국내로 최종 복귀할 예정입니다.
8월에 임심을 계획한다면 제가 국내에서 미리 준비할수 있는 사항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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